안녕하세요. 거리를 지나가다 보면 이어폰을 끼지 않은 사람을 찾기가 더 어려울 정도로 이어폰을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특히 공공장소에서 스마트폰으로 노래를 듣거나 영상을 볼 때 이어폰을 착용하시는데 소음성 난청의 경우 예전에는 시끄러운 기계가 돌아가는 공장이나 공사 소리가 큰 공사장, 총성이 들리는 군대에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았는데, 최근 늘어난 이어폰 사용으로 인해 젊은 나이에도 남녀노소 불문하고 소음성 난청으로 인해 불편을 호소하는 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어폰을 사용한다고 무조건 소음성 난청이 되는 것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이어폰은 조용한 실내에서 사용하는 것보다 밖에 나와 있을 때 사용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럴 때 외부의 소리를 차단하고 완전히 듣고 싶은 음악이나 영상의 소리를 듣기 위해서 음량을 높이는데 장시간 이 상태에서 큰 소리를 들으면 귀에 자극을 줄 수밖에 없고, 이로 인해 달팽이관 안에 있는 유모세포에 손상을 주어 난청이 발생하는 원인이 되는 것입니다.
난청은 크게 전음성 난청과 감각신경성 난청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전음성 난청은 소리를 전달하는 경로에서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으로 감각신경성 난청은 소리를 감지하는 부분에서 이상이 생겨 나타나는 질환이지만 소음성 난청과 관련이 있는 질환은 청신경 및 달팽이관에 이상이 생겨 발생하는 감각신경성 난청에 가깝습니다.
보통 선천적으로 신경이 기형인 사람이나 노화로 인해 발생하는 노인성 난청, 소음 노출로 인해 발생하는 소음성 난청 등에 의해 감각신경성 난청이 되는 것입니다.
귀고리를 통해 소리를 전달받을 때 달팽이관 안에 있는 림프액이 파동을 일으켜 청세포를 자극합니다.
소리가 크게 들릴수록 자극이 심해지고 지속되면 결국 청세포에 손상이 발생합니다.
청력은 한번 손상되면 정상적으로 회복되기 어려우므로 소음성 난청 예방을 통해 청력 관리를 해주시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일상생활 습관을 개선해 주실 필요가 있으며 소음성 난청 예방을 위해 주기적인 청력검사를 실시하고 관리해야 합니다.
소음성 난청뿐만 아니라 모든 난청 증상이 바로 자각할 수 있는 것은 아니고 서서히 진행되기 때문에 이미 청각에 문제가 생겼다고 느꼈을 때는 많이 늦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 난청이 발생하면 귀에서 삐 소리가 들려 가슴이 막히는 느낌이 들고 이명이 납니다.
또한 이명이나 기계 소리가 들리는 것 같으면 난청이 시작될 것으로 의심됩니다.
소음이 없는 조용한 장소에서 상대방과 대화할 때 불편함을 느끼지 않지만 주변이 시끄럽고 사람이 많은 장소에서 대화를 할 때는 다른 사람에 비해 소리가 잘 들리지 않을 때는 검사를 받아 보시기 바랍니다.
병원을 방문하기 전에 소음성 난청을 자가 진단할 수 있습니다.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사람들이 많아서 시끄러운 장소에서 대화하기 어렵게 느껴질 때, 고음 역대의 소리를 듣기 어려워질 때, 평소와 달리 통화를 할 때, 소리가 잘 들리지 않아서 상대방에게 되묻는 경우가 많아질 때, 영상을 보거나 음악을 들을 때 소리를 질러야 잘 들릴 때, 상대방이 말할 때 이해가 안 되거나 중얼거리는 것처럼 보일 때, 차가 가까워질 때나 멀어질 때 소리가 제대로 들리지 않아 구별이 어려울 때가 있습니다.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기 위해 평소 이어폰 사용 시간을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부득이하게 사용할 때에도 음량을 지나치게 높이지 않는 것이 중요합니다.
귀에 자극이 적도록 설정 가능한 음량에서 50%를 넘지 않도록 하십시오. 주변이 시끄러워서 소리가 잘 들리지 않으면 무의식적으로 음량을 높여 들을 수 있으므로 가급적 사람이 많고 주변에 소음이 발생하는 장소에서는 이어폰을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장시간 머물 필요가 있는 경우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귀마개를 사용하여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청각기관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음주나 흡연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카페인 섭취도 청각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청 증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귀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시끄러운 환경에서 장시간 머물 필요가 있는 경우 소음을 차단할 수 있는 귀마개를 사용하여 소음성 난청을 예방하는 것이 좋습니다.
또한 청각기관의 원활한 혈액순환을 위해 음주나 흡연은 하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잦은 카페인 섭취도 청각에 나쁜 영향을 주기 때문에 조절하는 것이 좋습니다.
난청 증상이 발생하지 않더라도 주기적인 검사를 통해 귀 건강에 신경을 쓰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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