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여수시) 예술의 섬 장도 – GS칼텍스 창작스튜디오 레지던시 작가전

여수시민이라면 산책이나 운동하기 좋은 곳!

GS칼텍스에서 모금행사로 만들고 주최하는 곳이라 무료지만 잘만들었습니다.

그리고 장도 내부에 전시관이 있고 무료 전시와 아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시도 있으니 들러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장도로 이어지는 진섬교는 조수 상황에 따라 건널 수 없는 경우도 있으니 예울마루 게시판에 게시된 입장 불가 시간을 꼭 확인하신 후 입장하세요!



바다와 숲이 어우러져 어른과 아이가 서로를 찾고 어울릴 수 있는 곳이다.
쉴 곳은 많은데 그늘이 있는 곳은 많지 않고, 여름에는 조금 힘들 수 있습니다.
(특히 아이가 있는 가정이라면!
)

하지만 봄, 가을, 노을 지는 시기에 아주 아름다운 곳이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봄에는 매화가 눈처럼 피었고, 예쁜 수선화가 땅을 뚫고 피어났습니다!

장도에 오르면 길 건너 바다와 운천해수욕장이 한눈에 보이지만 오늘은 미세먼지가 심하다.

파빌리온 입구

예술의 섬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산책로에서 전시 작품을 볼 수 있고 장도전시관에서도 전시품으로 만날 수 있다.
전시장 옆 잔디광장에서도 조형물을 만날 수 있다.
잔디광장에서는 공연도 열리는데 예울마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오늘 GS칼텍스 창작스튜디오 입주작가전 (강운파랑)진행 중이었다 23.2.24~3.30까지 진행되는 전시회로 월요일 휴관, 오전 10시~오후 6시, 입장마감 30분 전것이 가능하다.
36개월 미만 65세 이상 무료관람, 기타 일반관람 2,000원구매 및 관람이 가능합니다.

다행히 오늘은 개막식이 있어서 작가님의 작품 설명을 볼 수 있었습니다.

입구에 있는 입장권과 팜플렛(?), A4프린트는.. 근데.. ;;;

전시장에 7개, 외부 복도에 2개 등 총 9개 구역이 있다.



외부에 전시된 작품들과 작가 인터뷰는 외부 복도 스크린에서도 재생된다.

큐레이터의 설명이 없으면 이해가 안되네요.. ㅎㅎ;

파란색은 파란색 파란색!



이 여자에 의해 눈에 띄게 가려진 사람은 서기관입니다!
인상적이다!

전시장 내부는 소박하지만 나만의 즐거움을 찾을 수 있습니다!

여유롭게 여수의 자연과 예술을 감상하고 싶다면 장도를 따라 하이킹을 추천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