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 수립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제고, 수출 극대화… 3대 전략 제시’ 세계 최대 B2B 플랫폼 ‘알리바바닷컴’ 용인지점 설립, 남반구 시장으로 해외 수출 다각화

이상일 용인특별시장은 지난해 2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MWC 2024’를 방문해 엑스포에 참가했다.

(사진=용인특별시)

용인특별시(시장 이상일)는 지역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극대화를 목표로 ‘2025년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이번 종합계획을 수립해 지역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추도록 독려하고 있다.

시대를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글로벌 시장채널 개척 지원에 집중하고, 수출지원 사업을 수요가 많고 효율성이 높은 기업에 집중적으로 개편했습니다.

세부적으로는 ‘용인시 중소기업의 글로벌화를 통한 수출 극대화’에 중점을 두었습니다.

이를 위해 디지털 무역 지원체계 구축, 산·학·관·민간 협업을 통한 수출 활성화, 전략적인 해외 마케팅 강화 등 3대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디지털 무역 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지난해 개관한 디지털무역종합지원센터. 용인시산업진흥원은 (deXter)를 통해 지역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마케팅, 온라인 무역 상담, 무역 인력 교육 등을 제공하고 있다.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와 함께 정기적인 지원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올해에는 지자체 최초로 세계 최대 B2B 중개거래 플랫폼 ‘알리바바닷컴’ 내에 용인 지점을 설립하고, 중소기업과 중소기업의 수출상품 매장을 오픈했습니다.

관할권 내의 사업주. 돕다.

2024년 용인특별시 Y-Trade 수출상담회가 지난해 용인시 고매동 GA코리아 패밀리콘도에서 열렸다.

(사진=용인특별시)

지난해에 이어 앞으로도 산·관·학·민을 연계한 수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

올해는 지역 대학에서 무역 실무교육을 받은 대학생을 중소기업이 참가하는 전시회에 파견해 국내외 전시회 참가 기업을 지원할 예정이다.

수출애로기업을 발굴하고 수출자문위원의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돕는 ‘수출인턴’과 ‘수출멘토링 지원사업’, 지역 내 유학생과 다문화인력을 활용해 통역·번역 지원을 제공하는 ‘다통서포터즈’ . 기업의 해외 진출 노하우를 공유할 수 있는 세미나도 개최하고 있습니다.

시는 올해 상반기 기흥구 영덕동 ‘중소창업 허브’에 지역 우수 수출기업 대표들을 초청해 해외진출 노하우를 공유하고 협의회 구성을 도울 계획이다.

지역 내 수출 관련 기관과 기업 간의 네트워크를 구축합니다.

전략적 해외 마케팅을 지원합니다.

이를 위해 해외 바이어를 시내로 초청하고, 지역 중소기업과 수출상담회를 연결하는 ‘Y-Trade 수출상담회’도 진행된다.

상담회는 세미나와 제품 전시를 결합한 행사로 구성돼 효율성을 높였다.

시는 또 유럽연합(EU)과 미국을 중심으로 한 수출지원 사업을 아세안(ASEAN), 아프리카, 중남미, 중미 지역으로 확대해 해당 지역 중소기업의 수출시장 다변화를 지원할 계획이다.

아시아를 포함한 글로벌 남반부 시장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올해 6월과 9월 두 차례에 걸쳐 현지 중견기업 16개사와 해외시장개척팀을 구성해 CIS(카자흐스탄, 우즈베키스탄)와 동남아(태국, 말레이시아) 지역으로 파견할 예정이다.

한류를 활용한 K-소비자를 대상으로 한 해외 전시회 참가도 지원된다.

시는 오는 3월 오사카에서 개최되는 ‘오사카한국상품전(K-Product 프리미엄 소비재 전시회)’에 중기기업 10개사가 참가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홍콩은 세계 경제의 불확실성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157억 달러의 수출을 늘렸다.

2023년 109억 달러 대비 44% 증가율을 기록했다.

이는 반도체·기계 품목 수출 회복의 주요 요인으로 꼽힌다.

시내 전체 수출업체 수는 2,449개로 전년 대비 3.4% 증가했고, 수출액의 77.9%가 전자·전기제품이었다.

시 관계자는 “올해는 트럼프 행정부의 2기 무역정책으로 대내외 여건이 더욱 어려울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어 “세계 무역 환경 변화에 대비해 맞춤형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특정 국가에 대한 의존도를 줄일 수 있는 대체 시장 발굴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일 시장, ‘중소기업 글로벌 경쟁력 높여 수출 극대화…’3대 육성전략 제시'(현장뉴스 용인 강성원 기자) 용인특별시가 7일 조성했다고 밝혔다.

국내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확대를 목표로 하는 ‘2025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이다.

시는 글로벌시장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시장개척과 고효율사업 중심의 수출지원체계 구축을 위해 △디지털 무역지원 △산학관민간 www.fieldnews.kr

“중장기 글로벌 경쟁력 제고” 용인시 수출지원사업 종합계획 수립 ‘알리바바닷컴’ 용인지사 설립, 글로벌 남시장으로 수출 다각화 경기용인시, ‘2025년 수출지원사업’ 목표로 중소기업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수출 극대화를 위한 ‘종합계획’을 수립했다고 7일 밝혔다.

시는 중소기업이 글로벌 경쟁을 펼친다고 7일 밝혔다… www.news1.kr